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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추경호 현안 논의

504moa1 2026. 9. 8. 21:42

추경호 대구시장과 대구 9개 구·군의 구청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처음 열린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입니다.

이번 회의에서 가장 비중 있게 다뤄진 현안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었습니다. 참석한 10명의 기관장은 지역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행정통합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모으고 특별법 국회 통과를 위해 공동 대응하기로 했습니다. 여기에 통합돌봄의 현장 실행력,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하도급 관리 강화 등 시민 생활과 지역경제에 직접 연결되는 문제도 함께 논의됐습니다. 그렇다면 이번 회의에서 실제로 무엇이 결정됐고,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은 현재 어디까지 진행된 것일까요?

📌 대구시·9개 구군 정책회의 핵심

개최일 → 2026년 9월 8일
참석 → 추경호 대구시장 + 9개 구·군 단체장
의미 → 민선 9기 첫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
핵심 현안 →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가 논의 → 통합돌봄·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하도급 관리
행정통합 특별법 → 현재 국회 법사위 계류
대구시 목표 → 정기국회 내 특별법 처리 추진

추경호 대구시장, 9개 구·군 단체장과 첫 정책회의

대구시는 9월 8일 산격청사에서 추경호 대구시장과 9개 구·군의 구청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민선 9기 첫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자리는 단순한 상견례보다는 대구시 전체에 영향을 미치는 현안을 시와 각 구·군이 함께 공유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만들어졌습니다.

대구시는 앞으로 구·군별 현안과 민생 동향, 주민 의견을 지속적으로 공유하고 시 차원의 지원이나 조정이 필요한 문제에 보다 빠르게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대구 9개 구·군은 어디일까?

현재 대구광역시는 7개 자치구와 2개 군, 총 9개 구·군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구분 지역
자치구 중구·동구·서구·남구·북구·수성구·달서구
달성군·군위군

군위군이 2023년 대구광역시에 편입되면서 현재의 9개 구·군 체계가 만들어졌습니다.

지역마다 인구 규모와 산업 구조, 복지와 교통 여건 등이 다른 만큼 대구시는 구·군별 현안을 별도로 듣고 시 전체 차원에서 조정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입장입니다.

가장 큰 현안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이날 회의에서 가장 주목받은 안건은 대구·경북 행정통합 추진 방안이었습니다.

추경호 시장과 9개 구·군 단체장은 행정통합이 대구·경북의 미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제라는 데 공감했습니다.

특히 행정통합의 제도적 기반이 되는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은 지금 어디까지 왔나

여기서 가장 궁금한 부분은 “행정통합이 이미 결정된 것인가?”일 수 있습니다.

결론부터 말하면 아직 행정통합이 최종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 계류돼 있습니다.

대구경북 행정통합 현재 상황
대구·경북 → 행정통합 추진
통합특별법 → 국회 제출
현재 → 국회 법사위 계류
대구시·경북도 → 특별법 통과 공동 추진
추경호 시장 → 2026년 정기국회 내 처리 요청
최종 통합 → 아직 확정 전

추경호 시장은 같은 날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을 만나 특별법이 이번 정기국회 회기 내 처리될 수 있도록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하기도 했습니다.

왜 대구와 경북은 행정통합을 추진할까?

대구시와 경북도가 행정통합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가장 큰 이유는 지역 단위의 규모와 경쟁력을 키우겠다는 것입니다.

대구와 경북이 하나의 광역 행정체계를 갖추게 되면 산업과 교통, 신공항, 기업 유치, 공공기관 이전 등의 대형 사업을 보다 넓은 권역에서 추진할 수 있다는 논리입니다.

추경호 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도 앞서 7월 첫 공식 회동에서 대구경북신공항과 공공기관 이전 등 주요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행정통합이 중요하다는 데 뜻을 모은 바 있습니다.

다만 특별법 통과가 곧바로 통합 출범을 뜻하는 것은 아니다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한다고 해서 다음 날부터 대구와 경북이 바로 하나의 지방자치단체가 되는 것은 아닙니다.

통합 시점과 행정 조직, 기존 시·군·구의 권한, 재정과 사무 배분 등 실제 통합 과정에서 정해야 할 사안이 많습니다.

따라서 지금 단계에서는 특별법의 국회 처리 여부가 가장 먼저 확인해야 할 변수라고 보는 것이 정확합니다.

통합돌봄도 구·군 협력이 필요한 이유

이날 대구시는 행정통합 외에도 통합돌봄 현장 실행력을 높여 달라고 9개 구·군에 요청했습니다.

지역사회 통합돌봄은 노인이나 장애인 등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이 살던 지역에서 의료·요양·돌봄 서비스를 연계해서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제도입니다.

관련 법령은 2026년 3월 27일부터 시행됐습니다.

통합돌봄은 무엇이 달라지나

기존 → 의료·요양·복지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이용
통합돌봄 → 지역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연계
주요 대상 → 노쇠·질병·장애 등으로 복합적인 지원이 필요한 주민
현장 역할 → 시·군·구와 행정복지센터 등의 실행력이 중요

제도 자체를 중앙정부가 마련하더라도 실제 대상자를 발굴하고 필요한 서비스를 연결하는 과정은 지역 행정기관의 역할이 크기 때문에 대구시가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한 것입니다.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도 주요 안건

지역경제와 직접 연결되는 문제도 논의됐습니다.

대구시는 지역에서 진행되는 건설사업에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하고 하도급 관리도 강화할 수 있도록 각 구·군에 협조를 요청했습니다.

대형 개발이나 공공사업이 진행되더라도 지역 업체의 실제 참여 비중이 낮으면 지역 내 경제 효과가 제한될 수 있다는 점에서 지자체가 지속적으로 관심을 두는 분야입니다.

다만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수주율 목표나 새로운 의무 비율이 확정된 것은 아니며, 지역업체 참여 확대와 관리 강화에 협력하기로 한 단계입니다.

생활밀착형 현안은 9개 구·군이 함께 찾는다

이번 정책회의에서는 거대한 행정통합 문제만 다뤄진 것은 아닙니다.

9개 구·군은 주민 생활과 직접 연결되는 생활밀착형 현안을 함께 발굴하고 공동 해결하기로 했습니다.

한 개 구·군만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교통이나 복지, 지역개발 등 여러 문제에 대해 대구시가 연결·조정 역할을 맡는 방식입니다.

추경호 시장 역시 각 지역의 특성과 주민 목소리는 존중하되, 필요한 사안은 시가 연결해 대구 전체의 힘으로 만들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은 아니다

대구시는 그동안 중단됐던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를 분기별로 다시 운영할 계획입니다.

대구시청에서만 회의를 여는 방식이 아니라 앞으로는 각 구·군을 순회하면서 개최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협의 채널로 활용한다는 방침입니다.

현재 격월로 열리고 있는 부단체장 회의는 주요 현안을 사전에 조정하고 정책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이 실제로 이행되는지를 확인하는 역할을 맡게 됩니다.

앞으로 가장 먼저 확인할 것은 특별법

이번 회의를 계기로 시와 9개 구·군의 협력 체계가 본격 가동됐지만, 가장 큰 정치·행정적 변수는 역시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입니다.

앞으로 지켜볼 대구 현안

① 대구경북통합특별법 법사위 심사
② 정기국회 내 특별법 처리 여부
③ 행정통합의 구체적인 시기와 방식
④ 대구경북신공항 등 공동사업과의 연계
⑤ 9개 구·군 통합돌봄 현장 운영
⑥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 후속 대책

특히 특별법이 국회를 통과하는지에 따라 향후 대구·경북 행정통합 논의 속도도 크게 달라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추경호 대구시장·9개 구군 정책회의 정리
9월 8일 추경호 대구시장과 대구 9개 구·군 구청장·군수가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민선 9기 출범 이후 첫 시장·구청장·군수 정책회의입니다.
가장 큰 안건은 대구경북 행정통합이었습니다.
회의 참석자들은 행정통합이 지역 경쟁력 확보에 필요하다는 데 공감하고 특별법 통과에 힘을 모으기로 했습니다.
다만 대구경북 행정통합이 현재 최종 확정된 것은 아닙니다.
대구·경북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은 현재 국회 법사위에 계류돼 있습니다.
대구시는 이외에도 통합돌봄 현장 실행력 강화, 지역건설업체 수주 확대와 하도급 관리 강화를 구·군에 요청했습니다. 앞으로 정책회의는 분기별로 열고 구·군을 순회해 현장의 의견을 듣는 방식으로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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