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일본 45-31 꺾고 8년 만 정상 탈환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결승에서 개최국 일본을 45-31로 꺾으며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에 다시 올랐습니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던 아쉬움도 단체전 우승으로 씻어냈습니다. 결승에서는 14점 차 승리를 거두며 확실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일본에 45-31 승리

서지연, 최세빈, 김정미, 전하영으로 구성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9월 27일 일본 아이치현 도코나메 아이치 스카이 엑스포에서 열린 여자 사브르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과 맞붙었습니다.

 

 

한국은 경기 흐름을 주도하며 최종 스코어 45-31로 승리했습니다. 일본에서 열린 대회에서 개최국 대표팀을 상대로 금메달을 확정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컸습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출전 선수는 서지연, 최세빈, 김정미, 전하영입니다.


개인전 노메달 아쉬움 단체전에서 만회

한국 여자 사브르는 이번 대회 개인전에서 메달을 따지 못했습니다. 여자 사브르가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2002 부산 대회 이후 한국이 개인전에서 메달을 얻지 못한 것은 처음이었습니다.

하지만 단체전에서는 분위기가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네 선수가 팀으로 호흡을 맞추며 결승까지 진출했고, 마지막 일본전에서도 안정적인 경기력을 유지하며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개인전 결과만 놓고 보면 아쉬움이 컸지만, 대회 마지막 단체전에서 정상에 오르며 여자 사브르의 저력을 다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2018년 이후 8년 만에 아시안게임 정상

한국 여자 사브르가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은 2018 자카르타·팔렘방 대회 이후 8년 만입니다.

2018년 대회에서는 금메달을 차지했고,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는 동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항저우 대회는 코로나19 영향으로 2023년에 개최됐습니다.

이번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는 다시 결승에 올라 일본을 45-31로 제압하면서 여자 사브르 단체전 정상 자리를 되찾았습니다.

특히 개최국 일본과의 결승에서 두 자릿수 점수 차 승리를 거뒀다는 점이 눈에 띕니다. 개인전에서 좋지 않았던 분위기를 빠르게 바꾸고 단체전에서 결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남자 에페는 연장 끝 은메달

같은 날 열린 남자 에페 단체전에서는 박상영, 장효민, 남연호, 권오민이 출전했습니다.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결승에서 초반부터 앞서 나갔습니다. 4라운드까지 19-10으로 9점 차 리드를 잡으며 금메달에 가까워지는 듯했습니다.

하지만 후반 카자흐스탄의 추격을 허용했고 마지막 9라운드에서 42-42 동점이 됐습니다. 승부는 1분 연장으로 이어졌습니다. 연장에서 카자흐스탄이 먼저 한 점을 기록하면서 최종 결과는 한국 42-43 카자흐스탄이 됐습니다. 한국 남자 에페는 2014 인천 아시안게임 이후 12년 만의 단체전 정상 탈환에 도전했지만 한 점 차로 은메달을 기록했습니다.


한국 펜싱 금4·은4·동2로 대회 마무리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과 남자 에페 단체전 은메달을 끝으로 한국 펜싱 대표팀의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일정도 마무리됐습니다.

한국 펜싱의 최종 성적은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로 총 10개의 메달입니다.

남자 사브르에서는 오상욱이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하며 아시안게임 개인전 2연패를 기록했습니다. 단체전에서도 금메달을 추가하며 2회 연속 아시안게임 2관왕에 올랐습니다.

남자 사브르 대표팀은 단체전 4연패를 기록했고, 여자 에페에서는 송세라가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여자 사브르 단체전 금메달 핵심 정리

서지연, 최세빈, 김정미, 전하영이 출전한 한국 여자 사브르 대표팀은 일본을 45-31로 꺾고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이후 8년 만의 단체전 정상 복귀입니다. 개인전에서 메달을 얻지 못했던 아쉬움도 단체전 금메달로 만회했습니다.

남자 에페 대표팀은 카자흐스탄과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42-43으로 패해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한국 펜싱은 이번 대회를 금메달 4개, 은메달 4개, 동메달 2개, 총 10개의 메달로 마쳤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