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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김민석 진보 연대

504moa1 2026. 9. 13. 17:31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용혜인 의원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 사퇴 이후 진보정당과의 연대를 더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동시에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연이어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을 겨냥해 “한동훈 게이트로 비화하고 있는 불법 유출 사건을 철저하게 파헤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현재 확인된 것은 자료 유출 여부와 경위에 대한 조사 필요성이 제기된 단계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적이 없다고 반박하고 있어, 김승원 후보자의 의혹과 자료 출처 논란을 나눠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 9월 13일 김민석 대표 발언 핵심

용혜인 후보자 →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 사퇴
민주당 → 기본소득당 등 진보세력과 연대 강화
김승원 후보자 → 9월 15일 인사청문회 예정
한동훈 의원 → 김승원 후보자 관련 의혹·녹취 등을 연이어 공개
김민석 대표 → 자료 불법 유출 의혹을 규명하겠다는 입장
한동훈 의원 →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적 없다고 반박
민주당 → 메가10을 확대하고 민생·AI 관련 특별기구 강화 방침

용혜인 사퇴 뒤 김민석 “진보세력 연대 박차”

김민석 대표는 9월 13일 서울 삼청동 국무총리 서울공관에서 열린 고위당정협의회에서 용혜인 의원의 장관 후보직 사퇴 이후에도 기본소득당을 비롯한 진보정당과의 연대와 정치개혁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용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된 뒤 비례대표 의원직 겸직과 기본소득당 운영 문제 등을 둘러싼 논란이 이어졌고, 결국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청와대 역시 용 의원의 사퇴 결정을 존중한다며 후속 인선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민주당이 말하는 진보연대, 어디까지 진행됐나

김 대표의 진보정당 연대 구상은 이날 처음 나온 이야기는 아닙니다.

김 대표는 전날에도 기본소득당과 사회민주당, 진보당 등과 연대해 나가겠다고 밝혔고 조국혁신당과는 향후 연대 또는 통합 방안까지 논의하겠다는 뜻을 나타냈습니다.

현재 민주당이 언급한 연대 방향
기본소득당 → 연대 강화
사회민주당 → 연대 추진
진보당 → 연대 추진
조국혁신당 → 연대 또는 통합 방식 논의

다만 구체적인 선거 연대 방식이나 후보 단일화, 합당 등이 확정된 단계는 아닙니다. 현재는 민주당 지도부가 범여권·진보 진영의 협력 확대 방향을 제시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김민석이 말한 ‘한동훈 게이트’는 무엇일까

이번 발언에서 가장 관심이 커질 부분은 김 대표가 사용한 ‘한동훈 게이트’라는 표현입니다.

한동훈 무소속 의원은 최근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신약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과 관련해 녹취와 자료 등을 연이어 공개하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이 과정에서 공개된 일부 자료가 수사기관 내부에서 유출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자료 취득 경위와 유출자를 확인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주의해서 볼 부분

‘한동훈 게이트’ → 김민석 대표가 사용한 정치적 표현
자료 불법 유출 → 현재 확인·조사 대상
한동훈 의원의 불법 취득 → 확정된 사실 아님
한동훈 의원 → 검찰에서 자료를 받은 적 없다고 반박

한동훈 “검찰에서 받은 자료 없다” 정면 반박

한동훈 의원은 김 대표의 주장에 강하게 반발하고 있습니다.

한 의원은 지난 9일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며 김 대표의 발언이 허위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김민석 대표에게 형사상 책임을 묻겠다는 입장까지 밝혔습니다.

따라서 현재로서는 민주당의 ‘불법 유출 의혹’ 주장과 한 의원의 ‘검찰 자료 수수 사실이 없다’는 반박이 정면으로 충돌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정부도 자료 유출 경위 확인에 들어갔다

정치권의 공방만 벌어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국회 대정부질문 과정에서 김승원 후보자 관련 수사자료가 어떤 경로로 외부에 공개됐는지에 대해 관계기관이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 사실관계를 확인하도록 지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결국 앞으로 확인해야 할 핵심은 자료의 실제 출처와 취득 과정에 위법성이 있었는지 여부입니다.

 

그렇다면 김승원 후보자 의혹은 무엇인가

논란의 출발점은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게 제기된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승인 청탁 의혹입니다.

김 후보자는 2021년 지인의 부탁을 받은 뒤 김강립 당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에게 제넨셀의 임상시험 심사가 빠르게 진행될 수 있도록 해달라는 취지의 메시지를 보낸 사실이 알려졌습니다.

하지만 김 후보자는 부정한 청탁을 한 것은 아니며 정상적인 민원 전달이었다는 입장입니다.

제넨셀의 임상시험 심사 속도가 이례적으로 빨랐다는 주장에 대해서도 김 후보자 측은 식약처 공식 심사기간을 기준으로 하면 오히려 평균보다 오래 걸렸다고 반박했습니다.

9월 15일 김승원 인사청문회가 분수령

김승원 후보자에 대한 국회 인사청문회는 9월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청문회에서는 신약 임상시험 승인 요청의 성격과 브로커로 지목된 인물과의 관계, 관련 판사와의 친분,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녹취와 자료의 신빙성 등이 주요 쟁점이 될 전망입니다.

여기에 수사자료 유출 경위까지 더해지면서 이번 청문회는 단순한 후보자 검증을 넘어 여야의 정치적 충돌까지 겹친 상황이 됐습니다.

김민석, 메가10 확대와 AI 민생 정책도 예고

김 대표는 인사 문제와 정치 공방 외에도 민생과 성장 정책을 강화하겠다는 방향을 함께 제시했습니다.

민주당은 앞서 메가성장특별위원회와 공천혁신, 정당개혁, 개헌 등 10개 특별기구를 묶어 ‘메가10’으로 운영해 왔습니다.

김 대표는 이를 추가 확대하고 AI 전환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민생 문제와 사회적 격차를 다루는 별도의 조직도 가동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정부의 대규모 성장정책을 지원하는 동시에 성장의 혜택에서 소외되는 계층을 위한 정책과 입법도 병행하겠다는 구상입니다.

10월 공소청 출범도 민주당의 숙제

검찰개혁 문제도 이날 주요 발언에 포함됐습니다.

김 대표는 오는 10월 예정된 공소청 체제 전환 과정에서 검찰개혁이 실질적으로 후퇴해서는 안 되며, 동시에 민생 치안에도 공백이 생겨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민주당은 공소청 출범과 경찰개혁 과정에서 추가로 필요한 제도와 입법을 검토하겠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발언에서 실제로 확인된 것과 아직 의혹인 것

내용 현재 상태
용혜인 장관 후보직 자진 사퇴
민주당·진보정당 연대 논의·추진 단계
김승원 청탁 의혹 후보자 부인·청문회 검증 예정
한동훈 자료 불법 유출 확정되지 않은 의혹
‘한동훈 게이트’ 김민석 대표의 정치적 규정
자료 유출 경위 정부가 사실관계 확인 지시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김민석 9월 13일 발언 정리

용혜인 의원은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직에서 자진 사퇴했습니다.
김민석 대표는 이후에도 기본소득당 등 진보정당과의 연대와 정치개혁 논의를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한동훈 무소속 의원에 대해서는 자료 불법 유출 의혹을 철저하게 규명하겠다고 말했습니다.
다만 김 대표가 사용한 ‘한동훈 게이트’는 현재 확정된 사건명이 아니라 김 대표의 주장입니다.
한동훈 의원은 검찰로부터 자료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한성숙 국무총리는 관계기관에 자료 유출 경위와 위법 여부를 확인하도록 지시한 상태입니다.
김승원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는 9월 15일 열릴 예정입니다. 앞으로는 김 후보자 의혹의 실체와 함께 한동훈 의원이 공개한 자료의 출처까지 주요 정치 쟁점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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