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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두산 5-1

504moa1 2026. 9. 2. 22:08

LG 트윈스가 잠실 라이벌 두산 베어스를 이틀 연속 꺾고 주중 3연전 위닝시리즈를 일찌감치 확보했습니다.

LG는 9월 2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5-1로 승리했습니다. 전날 3-1 승리에 이어 다시 두산을 잡으면서 3연승을 달렸습니다. 이번 승리로 LG는 66승 1무 51패를 기록하며 3위 자리를 지켰고, 5위 두산과의 승차도 4경기까지 벌렸습니다. 특히 선발투수가 일찍 내려간 상황에서 불펜이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는 점이 승리의 핵심이었습니다.

⚾ LG 두산 5-1 경기 핵심

경기일 → 2026년 9월 2일
경기장 → 서울 잠실야구장
결과 → LG 5-1 두산
LG 성적 → 66승 1무 51패·3위
두산 성적 → 61승 4무 54패·5위
LG-두산 승차 → 4경기
결승타 → 문보경 1회 2타점 적시타
쐐기포 → 문정빈 8회 솔로 홈런
LG 불펜 → 6⅔이닝 무실점

LG 두산 5-1 승리, 첫 회부터 승부 갈랐다

 

LG는 경기 시작부터 두산 선발 최승용을 강하게 공략했습니다.

1회초 박해민의 안타와 오스틴 딘의 2루타로 득점 기회를 만들었고, 2사 2·3루에서 문보경이 우중간으로 빠지는 적시타를 날렸습니다.

주자 두 명이 모두 홈을 밟으면서 LG가 먼저 2-0으로 앞서갔습니다.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문정빈과 구본혁의 연속 안타로 다시 만루 기회를 만든 뒤 박동원의 3루수 앞 내야안타 과정에서 주자 두 명이 들어오며 4-0까지 점수 차를 벌렸습니다.

LG는 1회에만 안타 6개를 몰아치며 4점을 뽑았고, 이 빅이닝이 이날 경기 흐름을 사실상 결정했습니다.

문보경이 만든 결승 2타점

타선에서는 문보경의 역할이 컸습니다.

문보경은 1회 2사 2·3루 기회에서 주자 두 명을 모두 불러들이는 2타점 적시타를 기록했습니다.

LG가 경기 내내 리드를 한 번도 내주지 않았기 때문에 문보경의 적시타는 이날 경기의 결승타가 됐습니다.

LG 주요 타자 기록

문보경 → 4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
문정빈 → 4타수 2안타 1홈런 1타점 2득점
구본혁 → 4타수 2안타
박동원 → 4타수 1안타 2타점
박해민 → 3타수 1안타 1득점

김윤식 83일 만의 선발, 3회까지는 못 버텼다

 

LG 선발 김윤식은 이날 83일 만에 선발투수로 마운드에 올랐습니다.

다만 긴 이닝을 책임지지는 못했습니다.

김윤식은 2⅓이닝 동안 3피안타와 2볼넷을 허용하며 1실점한 뒤 비교적 이른 시점에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두산은 3회말 선두타자 박찬호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박준순의 우전 적시타로 한 점을 만회하며 4-1까지 따라붙었습니다.

선발이 일찍 내려가면서 자칫 LG의 불펜 부담이 커질 수 있는 상황이었습니다.

LG 승리의 진짜 힘은 6⅔이닝 무실점 불펜

하지만 이날 LG 마운드는 선발이 내려간 뒤부터 더 단단했습니다.

김윤식의 뒤를 이어 나온 LG 불펜진은 6⅔이닝 동안 두산에 단 한 점도 허용하지 않았습니다.

김진수가 1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고, 이우찬과 김영우, 케네디, 우강훈 등이 차례로 등판해 각자의 이닝을 실점 없이 넘겼습니다.

9회에는 손주영이 마운드에 올라 세 타자를 모두 잡아내며 5-1 승리를 완성했습니다.

전날 두산전에서도 LG 불펜은 3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이틀 연속 불펜이 실점하지 않았다는 점은 시즌 막판 LG에게 상당히 반가운 부분입니다.

문정빈 8회 쐐기 홈런

4-1 점수가 길게 이어지던 경기 후반, 문정빈이 확실하게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8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두산 박치국의 시속 147㎞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겼습니다.

비거리 130m의 솔로 홈런으로 LG는 5-1까지 달아났습니다.

문정빈은 이날 멀티히트에 홈런까지 기록하면서 공격에서도 확실한 존재감을 보여줬습니다.

두산은 이틀 연속 1득점에 그쳤다

반대로 두산은 잠실 라이벌전에서 타선이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습니다.

9월 1일 LG전에서 1점을 기록한 데 이어 2일 경기에서도 득점은 단 한 점뿐이었습니다.

선발 최승용도 4이닝 동안 4점을 허용하면서 초반부터 어려운 경기를 해야 했습니다.

3위 LG를 직접 추격할 수 있는 중요한 맞대결이었지만 두 경기에서 모두 패하면서 오히려 격차가 더 벌어졌습니다.

 

LG, 두산 상대 위닝시리즈 확보

LG는 이번 주 두산과 잠실에서 3연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첫 경기였던 9월 1일에는 송찬의의 역전 3점 홈런을 앞세워 3-1로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2일 경기까지 5-1로 잡으면서 3연전 가운데 먼저 두 경기를 가져갔습니다.

LG-두산 주중 3연전

9월 1일 → LG 3-1 두산
9월 2일 → LG 5-1 두산
9월 3일 → LG vs 두산
LG → 2승 선점, 위닝시리즈 확보

LG가 3위 자리를 지킨 의미

 

LG에게 이번 두산 3연전은 단순한 잠실 라이벌전을 넘어 순위 경쟁에서도 중요한 시리즈였습니다.

LG는 9월 1일 두산을 꺾으면서 4위에서 3위로 올라섰고, 당시 두산과의 격차를 3경기로 벌렸습니다.

여기에 2일 경기까지 이기면서 LG는 66승 1무 51패, 두산은 61승 4무 54패가 됐습니다.

두 팀의 격차는 이제 4경기입니다.

아직 정규시즌이 남아 있기 때문에 3위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직접적인 상위권 경쟁팀을 상대로 연달아 승리하면서 LG가 3위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위치를 만든 것은 분명합니다.

 

잠실 라이벌전에서도 LG 우위

LG는 올해 두산과의 상대전적에서도 앞서고 있습니다.

9월 1일 경기까지 LG는 두산을 상대로 8승 4패 1무를 기록하며 이미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확정했습니다.

2일 승리까지 더하면 상대전적 우위를 한 경기 더 늘린 셈입니다.

특히 LG는 두산을 상대로 5년 연속 시즌 상대전적 우위를 이어가게 됐습니다.

3일 마지막 경기에는 곽빈이 나온다

LG와 두산의 주중 3연전은 9월 3일까지 이어집니다.

LG는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했지만 3연전을 모두 가져간다면 시즌 막판 3위 경쟁에서 더 큰 여유를 만들 수 있습니다.

두산은 당초 선발 로테이션을 조정하면서 마지막 LG전에 곽빈을 투입하는 계획을 세웠습니다.

두산 입장에서는 시리즈 스윕을 막아야 하고, LG는 4연승과 스윕을 노리는 만큼 3일 마지막 잠실 라이벌전 역시 중요해졌습니다.

✔ LG 두산 5-1 승리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LG는 9월 2일 잠실에서 두산을 5-1로 제압했습니다.
1회 문보경의 2타점 적시타와 박동원의 2타점 내야안타로 4점을 먼저 뽑은 것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선발 김윤식은 2⅓이닝 1실점으로 일찍 내려갔지만, LG 불펜진이 이후 6⅔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습니다.
8회에는 문정빈이 솔로 홈런을 터뜨려 5-1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LG는 전날 3-1 승리에 이어 두산을 이틀 연속 꺾으면서 3연승과 주중 위닝시리즈를 동시에 확보했습니다.
시즌 성적은 66승 1무 51패가 됐고 3위 자리를 지켰습니다.
5위 두산은 61승 4무 54패가 되면서 LG와의 승차가 4경기로 벌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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