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호 태풍 찬홈(CHAN-HOM)의 예상 경로가 크게 달라졌습니다. 며칠 전까지만 해도 일본 동쪽 먼바다를 따라 빠져나갈 가능성이 높게 예상됐지만, 현재는 서쪽으로 방향을 틀어 일본 열도를 지난 뒤 동해 쪽으로 이동할 전망입니다. 다만 제목만 보고 “태풍이 13일 우리나라 동해안으로 온다”고 받아들이면 조금 과장될 수 있습니다. 기상청의 8월 11일 오전 4시 발표를 보면 찬홈은 일본을 통과하는 과정에서 빠르게 약해져 12일 오후에는 열대저압부, 13일 새벽에는 온대저기압으로 변질될 것으로 예상됩니다.따라서 현재 가장 주의해서 볼 부분은 태풍의 직접 상륙 여부보다 12~13일 동해안의 비와 동해상의 높은 물결, 해안가 너울입니다. 🌀 15호 태풍 찬홈 최신 경로8월 11일 새벽 → 일본 동쪽 해상에..
제15호 태풍 찬홈(CHAN-HOM)과 제13호 태풍 돌핀(DOLPHIN)의 예상 경로가 한반도에서 벗어나는 방향으로 굳어지고 있습니다. 두 태풍이 비슷한 시기에 북서태평양에서 움직이면서 한때 우리나라에 영향을 줄 가능성에 관심이 쏠렸지만, 8월 9일 기상 전망에서는 모두 한반도를 직접 향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특히 찬홈은 일본 동쪽 먼바다를 따라 북동쪽으로 빠져나갈 전망이고, 돌핀은 오키나와 인근을 지나 동중국해와 중국 상하이 남쪽 방향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높습니다.다만 태풍의 중심이 우리나라로 오지 않는다고 해서 날씨 변화까지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태풍 주변의 기압 배치와 동풍의 영향으로 강원 영서는 더위가 심해지고, 영동은 비가 내리는 등 지역별 날씨가 크게 엇갈릴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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