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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번째 생일에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한국 사격의 간판 반효진이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반효진은 9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종합사격장에서 열린 결선에서 230.4점을 기록해 3위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과 2025 세계선수권을 연이어 제패했던 만큼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면 한국 여자 사격 최초의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완성할 수 있었지만, 대기록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 반효진 아시안게임 결과 핵심

종목 →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 동메달
결선 점수 → 230.4점
본선 → 634.9점·전체 2위
단체전 → 한국 1,895.8점·4위
특별한 점 → 반효진의 19번째 생일
그랜드슬램 → 다음 도전으로

반효진, 19번째 생일에 아시안게임 동메달

반효진은 9월 20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사격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 결선에 출전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230.4점. 8명의 결선 진출 선수 가운데 3위에 올라 동메달을 획득했습니다.

더 특별했던 것은 이날이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의 19번째 생일이었다는 점입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에서 자신의 생일과 함께 값진 메달을 남기게 됐습니다.

 

본선에서는 634.9점으로 전체 2위

결선에 오르기까지 경기력도 좋았습니다.

반효진은 이날 오전 열린 본선에서 634.9점을 기록했습니다.

중국 왕쯔페이가 636.8점으로 1위, 반효진은 전체 56명 가운데 2위를 기록하며 상위 8명이 겨루는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선수 본선 점수 순위
왕쯔페이 636.8점 1위
반효진 634.9점 2위
권유나 633.3점 8위

권유나도 결선 진출…최종 8위

한국에서는 반효진뿐 아니라 권유나도 결선에 진출했습니다.

권유나는 본선에서 633.3점을 기록해 8위로 마지막 결선 진출권을 확보했습니다.

결선에서는 8위로 경기를 마치면서 개인전 메달 획득까지 이어지지는 못했습니다.

단체전은 1.3점 차로 메달 놓쳤다

여자 10m 공기소총 단체전은 국가별 선수들의 본선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한국은 반효진 634.9점, 권유나 633.3점, 조은별 627.6점을 합쳐 총 1,895.8점을 기록했습니다.

국가 단체전 점수
중국 1,904.2점
인도 1,898.0점
일본 1,897.1점
한국 1,895.8점

한국은 4위에 자리했고, 동메달을 차지한 일본과의 차이는 불과 1.3점이었습니다.

왜 이번 금메달이 ‘그랜드슬램’이었나

반효진에게 이번 아시안게임은 단순히 금메달 하나를 추가하는 대회가 아니었습니다.

이미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올림픽과 세계선수권 개인전 우승을 모두 경험했기 때문입니다.

반효진 개인전 주요 기록
2024 파리올림픽 → 금메달
2025 카이로 세계선수권 → 금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 동메달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개인전 금메달까지 획득했다면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을 모두 제패하는 개인전 그랜드슬램이 완성되는 상황이었습니다.

 

한국 여자 사격 최초 기록은 다음 기회로

반효진이 이번에 아시안게임 정상까지 올랐다면 한국 여자 사격 선수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한국 사격 전체를 놓고 봐도 올림픽·세계선수권·아시안게임 개인전을 모두 제패한 선수는 1992 바르셀로나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이은철이 유일합니다.

이번에는 동메달로 대회를 마치면서 반효진의 그랜드슬램 완성은 다음 아시안게임 도전으로 넘어가게 됐습니다.

파리올림픽 때는 한국 최연소 금메달

반효진이 처음 크게 이름을 알린 것은 2024 파리올림픽이었습니다.

당시 여자 10m 공기소총에서 금메달을 차지하며 만 16세 10개월 18일의 나이로 한국 하계올림픽 역대 최연소 금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결선에서는 251.8점을 기록했고, 슈트오프 끝에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이 금메달은 대한민국의 하계올림픽 통산 100번째 금메달이기도 했습니다.

1년 뒤 세계선수권에서도 정상

올림픽 우승이 일회성 결과도 아니었습니다.

반효진은 2025년 카이로에서 열린 국제사격연맹 세계선수권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도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계선수권 결선에서는 255.0점을 기록하며 우승해 올림픽 챔피언에 이어 세계선수권 챔피언 타이틀까지 추가했습니다. 19세가 된 현재도 국제사격연맹 여자 10m 공기소총 세계랭킹 상위권에 이름을 올리고 있습니다.

생애 첫 아시안게임, 그래도 메달로 시작

금메달과 그랜드슬램이라는 목표는 다음으로 미뤄졌지만 반효진에게 이번 대회는 생애 첫 아시안게임입니다.

첫 출전 대회에서 본선 전체 2위로 결선에 진출했고, 최종적으로 개인전 동메달까지 획득했습니다.

특히 자신의 19번째 생일에 열린 경기에서 아시안게임 첫 개인전 메달을 따냈다는 점은 이번 대회에서 남긴 또 하나의 기록이 됐습니다.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반효진 아시안게임 동메달 정리

반효진은 9월 2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여자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 출전했습니다.
본선에서는 634.9점으로 전체 2위를 기록했습니다.
결선에서는 230.4점으로 동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날은 2007년 9월 20일생인 반효진의 19번째 생일이었습니다.
권유나는 본선 8위로 함께 결선에 올라 최종 8위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은 단체전에서 1,895.8점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
반효진은 2024 파리올림픽과 2025 세계선수권에서 이미 개인전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추가했다면 한국 여자 사격 최초의 개인전 그랜드슬램을 달성할 수 있었지만, 대기록 도전은 다음 기회로 미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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