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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성승민 첫 금메달

504moa1 2026. 9. 20. 14:39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대한민국 선수단의 첫 금메달이 나왔습니다. 주인공은 근대5종 여자대표팀의 성승민입니다.

성승민은 9월 20일 일본 아이치현 안조 스포츠파크에서 열린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총점 1,492점을 기록하며 가장 먼저 정상에 올랐습니다.

이번 금메달은 단순한 대회 첫 금메달이 아닙니다. 한국 여자 근대5종 선수가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우승한 것도 이번이 처음입니다. 단체전에서는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은메달까지 추가했습니다.

 

🏅 성승민 금메달 핵심

종목 → 근대5종 여자 개인전
최종 점수 → 1,492점
결과 → 금메달
의미① → 대한민국 선수단 대회 1호 금메달
의미② → 한국 여자 근대5종 아시안게임 개인전 첫 금
단체전 → 한국 은메달
2024 파리올림픽 → 동메달

성승민, 한국 선수단 첫 금메달 주인공

성승민은 20일 근대5종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 펜싱과 장애물 경기, 수영, 레이저 런을 합쳐 1,492점을 기록했습니다. 19일 공식 개막한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대한민국 선수가 따낸 첫 번째 금메달입니다.

은메달은 중국 장밍위가 1,460점, 동메달은 중국 우시야오가 1,447점으로 차지했습니다. 성승민은 은메달리스트보다 32점 앞선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습니다.

 

한국 여자 근대5종에서 처음 나온 AG 개인전 금

이번 우승이 특히 의미 있는 이유는 한국 여자 근대5종이 아시안게임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것이 역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이전까지 한국 여자 선수의 아시안게임 개인전 최고 성적은 은메달이었습니다.

대회 선수 성적
2014 인천 양수진 은메달
2018 자카르타·팔렘방 김세희 은메달
2022 항저우 김선우 은메달
2026 아이치·나고야 성승민 금메달

여자 개인전에서 여러 차례 은메달을 기록했던 한국이 성승민을 통해 마침내 첫 정상에 오른 것입니다.

 

 

펜싱부터 1위…결승까지 김은주 꺾었다

성승민은 결승 첫 종목부터 강했습니다.

에페 5점 내기 토너먼트로 진행된 펜싱에서 16강부터 연승을 이어갔습니다.

준결승에서는 아시안게임 개인전 3연패에 도전하던 중국 장밍위를 꺾었고, 결승에서는 대표팀 동료 김은주를 제압해 전체 1위에 올랐습니다.

펜싱에서 얻은 점수는 250점이었습니다.

장애물 경기 29초26…개인 최고기록

성승민은 이어진 장애물 경기에서도 선두를 놓치지 않았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장애물을 통과하는 경기에서 29초26으로 자신의 개인 최고기록을 작성했습니다.

장애물 경기에서 358점을 추가하면서 펜싱과 장애물 두 종목 합산 608점으로 선두를 지켰습니다.

성승민 주요 경기 기록

펜싱 → 전체 1위·250점
장애물 → 29초26·358점
펜싱+장애물 → 608점
수영 → 1분01초14·295점
최종 합계 → 1,492점

수영에서도 선두 유지…레이저 런 18초 먼저 출발

수영에서는 1분01초14를 기록해 전체 7위에 해당하는 295점을 추가했습니다.

펜싱과 장애물, 수영까지 마친 뒤에도 성승민은 전체 순위 1위를 유지했습니다.

마지막 종목인 레이저 런은 앞선 종목의 성적에 따라 출발 시간에 차이를 두는 방식으로 진행됩니다. 성승민은 2위 선수보다 18초 먼저 출발했습니다.

그리고 끝까지 선두 자리를 내주지 않은 채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하며 금메달을 확정했습니다.

승마가 빠진 새 근대5종에서도 첫 아시안게임 챔피언

이번 대회부터 근대5종 경기 구성에도 큰 변화가 적용됐습니다.

과거 근대5종의 한 종목이었던 승마가 빠지고 장애물 경기가 새롭게 들어왔습니다. 따라서 성승민은 승마가 장애물 경기로 바뀐 이후 열린 아시안게임에서 여자 개인전 첫 금메달리스트라는 기록도 갖게 됐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도 아시아 여자 최초 메달

성승민은 이미 2024 파리올림픽에서 한국 근대5종 역사에 이름을 남긴 선수입니다.

당시 여자 개인전에서 동메달을 획득하며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의 올림픽 근대5종 메달리스트가 됐습니다.

2년 뒤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여자 선수 최초로 개인전 금메달을 따면서 올림픽과 아시안게임에서 잇달아 새로운 기록을 만들었습니다.

개인전 금메달에 단체전 은메달까지

성승민의 메달은 개인전 하나로 끝나지 않았습니다.

근대5종 단체전은 각 국가 선수 가운데 개인전 상위 3명의 점수를 합산해 순위를 결정합니다.

선수 개인전 점수
성승민 1위 1,492점
김은주 7위 1,399점
신수민 12위 1,380점

세 선수의 성적을 합산한 한국은 중국에 이어 단체전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 중국은 단체전 2연패에 성공했습니다.

성승민은 어떻게 근대5종 선수가 됐나

성승민은 처음부터 근대5종 선수였던 것은 아닙니다. 어린 시절에는 수영 선수로 운동을 시작했습니다.

대구체중 재학 시절 교사의 권유를 받아 근대5종으로 종목을 바꿨고, 고교생이던 2021년 성인 국가대표에 처음 발탁됐습니다. 이후 2023년 국제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냈고, 2024 파리올림픽 동메달을 거쳐 2026년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까지 차지했습니다.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 성승민 아시안게임 금메달 정리

성승민은 9월 20일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근대5종 여자 개인전에서 우승했습니다.
최종 점수는 1,492점입니다.
이번 금메달은 대한민국 선수단의 이번 대회 첫 금메달입니다.
또 한국 여자 근대5종 역사상 첫 아시안게임 개인전 금메달입니다.
펜싱에서는 전체 1위, 장애물 경기에서는 29초26의 개인 최고기록을 세웠습니다.
마지막 레이저 런에서도 선두를 지키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성승민은 김은주·신수민과 함께 여자 단체전 은메달도 획득했습니다.
2024 파리올림픽에서는 아시아 여자 선수 최초로 근대5종 올림픽 메달을 획득했고, 이번에는 아시안게임에서도 한국 여자 근대5종의 새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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