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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게 된 이정현 신임 대검찰청 차장검사가 첫 출근길에서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취소 문제에 대한 입장을 밝혔습니다.
이 차장은 공소취소 가능성을 묻는 취재진의 질문에 현재 진행 중인 진상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다만 이를 곧바로 공소취소 추진 방침으로 해석해서는 안 됩니다. 이 차장은 이날 공소취소 여부를 확정적으로 언급하지 않았고, 조사 결과를 먼저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단계입니다.

취임 → 2026년 9월 23일
직책 → 대검찰청 차장검사·검찰총장 직무대행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질문 → “진상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대북송금 수사 평가 → 기존의 절제된 수사 원칙 재확인
공소청 출범 → 10월 2일 예정
향후 과제 → 공소청 안착·인력 문제·수사기관 간 협력
이정현 대검 차장, 첫 출근길에서 무엇을 말했나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은 9월 23일 오전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으로 첫 출근했습니다.
현재 검찰총장이 공석인 만큼 이 차장은 대검 차장과 함께 검찰총장 직무대행 역할도 맡게 됩니다.
취재진의 질문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과 앞으로 출범할 공소청 운영 방향에 집중됐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공소취소 질문에는 “조사 결과 봐야”
가장 관심을 모은 것은 이재명 대통령 관련 형사사건의 공소취소 가능성에 대한 질문이었습니다.
이 차장은 현재 진상조사단의 조사가 진행되고 있다며 그 결과를 살펴봐야 할 것 같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이 차장 발언 → 진상조사 결과를 확인하겠다는 취지
공소취소 결정 → 아직 밝힌 바 없음
공소취소 추진 지시 → 확인되지 않음
따라서 → “공소취소 확정” 또는 “공소취소 지시”로 표현하면 사실과 다름
현재 단계에서 확인된 것은 이 차장이 공소취소 여부를 단정하지 않고 진상조사의 결과를 먼저 확인하겠다는 입장을 내놓았다는 점입니다.
‘진상조사단’은 무엇을 조사하고 있나
이 차장이 언급한 진상조사단은 법무부 검찰인권존중미래위원회가 선정한 사건들의 수사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있습니다.
검찰 수사 과정에서 인권침해나 수사권 남용이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는 것이 진상조사의 주요 목적입니다.
앞서 위원회는 대장동·위례 사건을 비롯해 성남FC, 백현동, 경기도 법인카드 관련 사건 등 이 대통령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여러 사건도 조사 대상으로 선정했습니다.
다만 진상조사 대상에 포함됐다는 사실 자체가 해당 수사가 잘못됐다고 확정됐다는 의미는 아닙니다. 조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는 결론을 단정할 수 없습니다.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에 대한 기존 입장도 재확인
이정현 차장은 과거 쌍방울 대북송금 사건 수사 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바 있습니다.
지난 4월 국회 청문회에서도 해당 수사의 방식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내놓았습니다.
23일 첫 출근길에서도 과거 발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이 차장은 이를 인지수사에 관한 자신의 기본 철학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수사기관은 필요 이상으로 수사를 확대하기보다 범죄 혐의를 확인하는 데 필요한 범위에서 절제된 수사를 해야 한다는 자신의 원칙을 다시 강조한 것입니다.
다만 이 역시 특정 사건의 공소를 앞으로 어떻게 처리하겠다는 구체적인 결정과는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왜 이정현 차장 임명이 주목받았나
법무부는 9월 22일 이정현 수원고검장을 23일자로 대검찰청 차장검사에 전보 발령했습니다.
법무부가 공식적으로 밝힌 인사 이유는 대검 차장 공백을 해소하고 공소청 출범을 차질 없이 준비하기 위해서입니다.
반면 일부 검찰 관계자와 정치권에서는 이 대통령 관련 사건의 향후 공소 처리와 연결해 해석하는 목소리도 나왔습니다.
이는 현재까지 일부 관계자와 정치권에서 제기된 해석과 주장이며, 법무부가 밝힌 공식 인사 사유와는 구분해서 볼 필요가 있습니다.
10월 2일 검찰청 폐지, 공소청 출범
이정현 차장이 조직을 맡게 된 시점도 중요합니다.
현행 검찰청은 2026년 10월 2일 폐지되고 같은 날 공소청이 출범할 예정입니다.
공소청법은 수사와 공소 기능을 분리하는 형사사법체계 개편에 따라 제정됐으며, 공소청은 법무부 장관 소속 기관으로 운영됩니다.
| 구분 | 내용 |
|---|---|
| 현행 검찰청 | 2026년 10월 2일 폐지 |
| 공소청 | 2026년 10월 2일 출범 |
| 중대범죄수사청 | 중대범죄 수사를 담당하는 별도 기관으로 신설 |
“공소청을 인권 보호 기관으로 안착시키겠다”
이 차장은 첫 출근길에서 공소청 출범을 앞두고 조직을 맡게 된 소감도 밝혔습니다.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아 책임감이 크다면서 새로운 공소청이 인권을 보호하는 기관으로 조기에 정착하도록 노력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특히 사회적 약자와 범죄 피해자 보호에도 힘을 쏟겠다고 말했습니다.
검사 정원 축소에는 “현장 인력 부족”
법무부가 공소청 검사 정원 감축을 추진하는 문제에 대해서도 이 차장은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수원고검과 관내 지검의 업무 상황을 파악한 결과 일부 검사실이 600~700건에 이르는 미제 사건을 안고 있는 등 실제 근무 인원이 부족한 상황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검사 정원 문제는 법무부와 추가로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경찰·중수청과는 ‘협력 관계’ 강조
형사사법체계 개편 이후 다른 수사기관과 어떤 관계를 만들지도 주요 과제로 꼽힙니다.
이 차장은 중대범죄수사청이나 경찰과의 관계가 과거의 지휘 구조에서 벗어나 대등한 협력 관계로 변화하게 됐다는 취지로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업무협약 등을 포함해 기관 간 사전 협력 체계를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도 밝혔습니다.
이번 발언에서 확정된 것과 아닌 것
| 내용 | 현재 상황 |
|---|---|
| 이정현 대검 차장 취임 | 확정 |
| 검찰총장 직무대행 | 수행 |
| 공소청 출범 | 10월 2일 시행 예정 |
| 이 대통령 사건 공소취소 | 결정된 바 없음 |
| 진상조사 | 진행 중 |
| 검사 정원 문제 | 법무부와 협의 필요하다는 입장 |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이정현 신임 대검 차장은 9월 23일부터 대검 차장과 검찰총장 직무대행을 맡았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관련 사건의 공소취소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는 현재 진행 중인 진상조사 결과를 살펴봐야 한다는 취지로 답했습니다.
다만 이 차장이 공소취소를 결정하거나 추진하겠다고 밝힌 것은 아닙니다.
과거 쌍방울 대북송금 수사를 비판했던 발언에 대해서는 인지수사와 관련한 자신의 원칙을 설명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현행 검찰청은 10월 2일 폐지되고 공소청이 출범합니다.
이 차장은 공소청의 조기 안착과 사회적 약자·범죄 피해자 보호를 강조했습니다.
검사 정원 문제에 대해서는 일선 현장의 미제 사건 부담 등을 언급하며 법무부와 협의할 필요가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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