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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

오디세이 500만 돌파

504moa1 2026. 8. 17. 12:43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영화 ‘오디세이’가 개봉 13일 만에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8월 17일 오전 10시 22분 기준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서 500만 관객을 돌파했는데요. 올해 흥행작인 ‘왕과 사는 남자’보다 무려 5일 빠른 기록입니다.

무엇보다 눈에 띄는 것은 개봉 2주차에 관객이 줄기는커녕 첫 주말보다 더 많은 관객을 불러모았다는 점입니다. 지금의 상승세가 이어진다면 놀란 감독의 국내 대표 흥행작인 ‘인터스텔라’의 기록을 어디까지 따라갈지도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 오디세이 흥행 핵심

개봉 → 2026년 8월 5일
500만 돌파 → 8월 17일 오전 10시 22분
소요 기간 → 개봉 13일째
2주차 주말 관객 → 약 169만 명
첫 주말 관객 → 133만3436명
비교 → ‘왕과 사는 남자’보다 5일 빠른 500만 돌파

오디세이, 결국 500만 관객 넘었다

‘오디세이’는 17일 오전 10시 22분을 기점으로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개봉일이 8월 5일이었으니 불과 13일 만에 만들어낸 기록입니다.

특히 전날 400만 관객을 돌파한 데 이어 하루 만에 다시 500만 고지를 넘으면서 광복절 연휴 극장가의 관객을 사실상 쓸어 담았습니다.

‘왕과 사는 남자’보다 5일 빨랐다

올해 개봉한 주요 흥행작과 비교해도 ‘오디세이’의 속도는 상당히 빠릅니다.

‘왕과 사는 남자’는 개봉 18일째, ‘군체’는 24일째에 각각 500만 관객을 넘어섰습니다.

‘오디세이’는 개봉 13일째에 500만 관객을 기록했기 때문에 ‘왕과 사는 남자’와 비교하면 5일, ‘군체’보다는 11일 빠른 속도입니다.

500만 돌파 속도 비교

인터스텔라 → 개봉 12일째
오디세이 → 개봉 13일째
아바타: 불과 재 → 개봉 17일째
왕과 사는 남자 → 개봉 18일째
주토피아 2 → 개봉 19일째
군체 → 개봉 24일째

‘인터스텔라’와는 고작 하루 차이

흥미로운 비교 대상은 역시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입니다. ‘인터스텔라’는 국내에서 1000만 관객을 넘긴 놀란 감독의 최고 흥행작으로, 개봉 12일째 500만 관객을 돌파했습니다. ‘오디세이’는 13일째에 같은 기록을 세웠으니 500만까지 걸린 시간만 놓고 보면 인터스텔라와 불과 하루 차이입니다. 아직 최종 흥행 결과를 비교하기에는 이르지만 초반 흥행 속도만큼은 ‘인터스텔라’를 떠올리게 할 정도입니다.

 

진짜 놀라운 건 2주차 관객이 더 늘었다는 것

‘오디세이’의 500만 기록보다 더 눈에 띄는 부분이 있습니다.

보통 기대작은 개봉 첫 주말에 관객이 가장 많이 몰리고 2주차부터는 관객이 조금씩 줄어드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오디세이’는 정반대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개봉 2주차 주말 3일 동안 약 169만 명을 동원했습니다.

개봉 첫 주말 관객은 133만3436명이었기 때문에 오히려 2주차에 관객 수가 크게 늘어난 셈입니다.

📈 주말 관객 비교

개봉 첫 주말
133만3436명

개봉 2주차 주말
→ 약 169만 명

2주차가 첫 주말보다 더 많은 관객을 기록하면서 역주행에 가까운 흥행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광복절 연휴 효과도 제대로 누렸다

이번 2주차 흥행에는 광복절 연휴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올해 광복절인 8월 15일이 토요일이어서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로 지정되면서 극장가에는 3일 연휴가 만들어졌습니다.

여기에 개봉 이후 입소문까지 이어지면서 주말 관객이 첫 주보다 늘어나는 결과로 연결됐습니다.

왜 이렇게 관객이 몰릴까?

‘오디세이’는 호메로스의 고대 그리스 서사시를 바탕으로 오디세우스가 트로이 전쟁 이후 고향으로 돌아가는 긴 여정을 그린 작품입니다.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이 연출하고 맷 데이먼이 오디세우스를 연기했으며 톰 홀랜드, 앤 해서웨이, 로버트 패틴슨, 젠데이아, 루피타 뇽오, 샤를리즈 테론 등 화려한 배우들이 함께했습니다.

특히 거대한 스케일과 액션, 아이맥스를 고려한 영상미가 알려지면서 대형 스크린에서 영화를 보려는 관객 수요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5일 연속 예매율 1위

흥행을 뒷받침하는 또 하나의 지표는 예매율입니다.

‘오디세이’는 17일 오전 기준 15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유지하면서 신작들이 개봉한 이후에도 높은 관심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개봉 2주차에도 예매 수요가 유지된다는 점에서 500만 이후의 관객 증가 속도 역시 주목할 부분입니다.

현재 박스오피스 경쟁은?

‘오디세이’가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한 가운데 다른 흥행작들과의 경쟁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일 오전 기사 집계 기준 ‘스파이더맨: 브랜드 뉴 데이’는 누적 727만 명을 넘어섰고,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도 관객을 꾸준히 모으고 있습니다.

‘호프’ 역시 400만 명을 넘긴 상태여서 여름 극장가에서 여러 작품이 동시에 관객을 끌어모으는 모습입니다.

이제 관심은 600만, 그리고 천만

500만 관객을 돌파하면서 자연스럽게 다음 목표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특히 400만에서 500만까지 하루밖에 걸리지 않았고, 2주차 주말 관객이 첫 주말보다 증가했다는 점은 향후 장기 흥행을 기대하게 만드는 요소입니다.

다만 지금 단계에서 ‘천만 관객이 확실하다’고 단정할 수는 없습니다.

앞으로 개봉하는 신작과 상영관 배정, 평일 관객 유지 여부 등에 따라 최종 흥행 규모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놀란 감독의 또 다른 천만 영화가 될까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은 국내에서도 특히 강한 관객 동원력을 보여온 감독입니다.

그중 ‘인터스텔라’는 1000만 관객을 넘어선 작품으로 지금까지 놀란 감독의 국내 최고 흥행작으로 꼽힙니다.

‘오디세이’가 현재와 같은 속도를 얼마나 오랫동안 유지할 수 있을지, 그리고 ‘인터스텔라’에 이어 또 한 번 천만 관객을 만들어낼지가 이번 여름 극장가의 가장 큰 관심사 가운데 하나가 됐습니다.

✔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오디세이’가 8월 17일 오전 누적 관객 5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개봉 13일째 기록으로 ‘왕과 사는 남자’의 18일째보다 5일 빠릅니다.
놀란 감독의 ‘인터스텔라’가 기록한 개봉 12일째 500만 돌파와는 불과 하루 차이입니다.
특히 개봉 첫 주말 133만3436명보다 2주차 주말에 약 169만 명이 관람하면서 흥행세가 오히려 더 강해졌습니다.
현재 2주 연속 주말 박스오피스 1위와 15일 연속 예매율 1위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다만 천만 관객 돌파 여부는 아직 확정할 수 없으며, 앞으로 평일 관객 유지와 신작 경쟁 상황을 지켜봐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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