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

키움 SSG 제압

504moa1 2026. 8. 2. 18:28

최하위 키움 히어로즈가 9위 SSG 랜더스를 잡고 순위 경쟁의 불씨를 살렸습니다. 키움은 경기 중반 3-3 동점을 허용했지만, 7회말 맷 데이비슨과 김웅빈이 연달아 솔로 홈런을 터뜨리며 승부를 결정했습니다.

특히 김웅빈은 역전 적시타와 쐐기 홈런을 포함해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으로 활약했습니다. 전날 패배를 되갚은 키움은 SSG와의 승차를 1.5경기까지 좁혔습니다.

단순한 한 경기 승리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최하위 키움이 바로 위에 있는 SSG를 상대로 승리를 거두면서 하위권 순위 경쟁이 다시 좁혀졌기 때문입니다.

키움 SSG전 경기 결과 한눈에 정리

경기: 키움 히어로즈 대 SSG 랜더스

일시: 2026년 8월 2일

장소: 서울 고척스카이돔

경기 결과: 키움 5-3 SSG

결승타: 7회말 맷 데이비슨 솔로 홈런

쐐기타: 7회말 김웅빈 솔로 홈런

순위 변화: 10위 키움, 9위 SSG와 1.5경기 차

키움은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SSG와의 홈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홈런 두 방이 모두 승부가 팽팽했던 7회말에 나왔다는 점이 결정적이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패했던 키움은 같은 장소에서 곧바로 설욕에 성공했습니다. 반면 SSG는 경기 초반 선취점을 뽑고 중반에는 동점까지 만들었지만, 불펜이 홈런 두 방을 허용하면서 흐름을 내줬습니다.

 

SSG가 먼저 앞섰지만 키움이 3회 뒤집었다

경기 초반 흐름은 SSG가 가져갔습니다. 1회초 선두타자 정준재가 볼넷으로 출루했고, 박성한이 우전 안타를 때리며 무사 1, 3루 기회를 만들었습니다.

이어 김재환이 외야로 희생플라이를 보내면서 3루 주자 정준재가 홈을 밟았습니다. SSG는 경기 시작과 함께 키움 선발 전준표를 흔들며 1-0으로 앞섰습니다.

키움의 반격은 3회말에 시작됐습니다. 2사 만루에서 안치홍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며 1-1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가 많은 삼진을 잡았지만, 볼넷으로 위기를 자초한 장면이었습니다.

계속된 만루 기회에서 김웅빈이 좌전 안타를 때렸습니다. 주자 두 명이 홈을 밟으면서 키움은 단숨에 3-1로 경기를 뒤집었습니다. 김웅빈은 불리한 상황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공을 놓치지 않았습니다. 이 안타는 키움이 초반 주도권을 되찾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고, 김웅빈 개인에게도 이날 맹활약의 시작이 됐습니다.

SSG의 추격, 6회 다시 3-3 원점

SSG도 쉽게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5회초 2사 만루에서 한유섬이 볼넷을 얻어 밀어내기로 한 점을 따라붙었습니다. 점수는 3-2가 됐고 키움 선발 전준표는 이닝을 끝내지 못한 채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6회초에는 박성한이 적시타를 터뜨리면서 경기가 3-3 원점으로 돌아갔습니다. 박성한은 1회 선취점 과정에서 우전 안타를 때린 데 이어 동점을 만드는 적시타까지 기록하며 SSG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양 팀 선발투수 모두 승리투수 요건을 갖추지 못했습니다. 결국 경기는 7회 이후 불펜과 타선의 집중력에 따라 승패가 갈리는 흐름으로 넘어갔습니다.

이닝 주요 장면 점수
1회초 김재환 희생플라이로 SSG 선취점 SSG 1-0
3회말 안치홍 밀어내기 볼넷·김웅빈 2타점 적시타 키움 3-1
5회초 한유섬 밀어내기 볼넷 키움 3-2
6회초 박성한 적시타로 동점 3-3
7회말 데이비슨·김웅빈 연속 솔로 홈런 키움 5-3

승부를 바꾼 데이비슨·김웅빈 홈런포

팽팽했던 승부는 7회말에 갈렸습니다. 키움 선두타자 맷 데이비슨은 SSG 네 번째 투수 노경은을 상대로 좌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뜨렸습니다.

3-3 균형을 깨뜨린 결정적인 홈런이었습니다. 경기 중반 동점을 허용하면서 분위기가 SSG 쪽으로 넘어갈 수 있었지만, 데이비슨이 한 번의 스윙으로 키움에 다시 리드를 안겼습니다.

키움의 공격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습니다. 1사 후 김웅빈이 우측 담장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습니다. 점수는 5-3으로 벌어졌고, SSG가 느끼는 추격 부담도 한층 커졌습니다.

기록상 데이비슨의 홈런이 결승점이 됐고, 김웅빈의 홈런은 승리를 굳히는 쐐기점이 됐습니다. 서로 다른 방향으로 날아간 두 개의 홈런이 같은 이닝에 터지면서 경기 분위기는 완전히 키움 쪽으로 기울었습니다.

7회말 선두타자: 데이비슨 좌월 솔로 홈런

상대 투수: SSG 노경은

1사 후: 김웅빈 우월 솔로 홈런

결과: 3-3에서 키움이 5-3으로 리드

김웅빈 3타점, 사실상 승리의 중심

이날 키움 타선에서 가장 돋보인 선수는 김웅빈이었습니다. 김웅빈은 2타수 2안타 2볼넷 3타점을 기록하며 네 차례 출루했습니다.

3회말에는 2타점 좌전 안타로 1-1 경기를 3-1로 바꿨습니다. 7회말에는 솔로 홈런으로 키움의 다섯 번째 득점을 책임졌습니다. 적시타와 장타, 출루 능력을 모두 보여준 경기였습니다.

키움이 기록한 5점 가운데 3점이 김웅빈의 방망이에서 나왔습니다. 데이비슨이 결승 홈런의 주인공이라면 경기 전체의 공격 흐름을 이끈 선수는 김웅빈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키움 불펜, 2점 차 리드 끝까지 지켰다

타선이 7회말 두 점을 뽑자 키움 불펜도 제 역할을 했습니다. 8회초에는 원종현이 등판해 SSG의 추격을 막았습니다.

9회초에는 가나쿠보 유토가 마운드에 올라 마지막 이닝을 책임졌습니다. 키움은 2점 차 리드를 지키며 5-3 승리를 확정했습니다.

경기 중반 동점을 허용한 뒤 다시 리드를 잡았기 때문에 불펜의 마무리가 더욱 중요했습니다. 원종현과 가나쿠보가 추가 실점을 막아내면서 데이비슨과 김웅빈의 홈런도 승리로 연결될 수 있었습니다.

 

 

양 팀 선발투수 성적

키움 선발 전준표는 4⅔이닝 동안 4피안타 4볼넷 4탈삼진 2실점을 기록했습니다. SSG가 5회초 만루 기회를 만들면서 전준표는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교체됐습니다.

SSG 선발 페드로 아빌라는 4회까지 삼진 8개를 잡았습니다. 탈삼진 능력은 돋보였지만 6안타와 볼넷 4개를 내주며 3실점 한 뒤 마운드에서 내려왔습니다.

아빌라는 많은 삼진을 기록하고도 주자를 계속 내보낸 것이 부담이 됐습니다. 특히 3회말 2사 만루에서 밀어내기 볼넷과 김웅빈의 적시타를 허용한 장면이 아쉬움으로 남았습니다.

선수 이닝 피안타 볼넷 탈삼진 실점
전준표 4⅔ 4 4 4 2
페드로 아빌라 4 6 4 8 3

9위 SSG와 1.5경기 차, 하위권 경쟁 달라지나

이번 승리로 10위 키움은 9위 SSG와의 승차를 1.5경기까지 좁혔습니다. 한 경기 결과에 따라 두 팀의 간격이 더 줄어들 수 있는 수준입니다.

키움은 최하위에 머물러 있지만, 바로 위에 있는 팀을 상대로 승리하면 순위 경쟁에서 얻는 효과가 큽니다. 자신들은 1승을 추가하고 상대 팀에는 1패를 안기기 때문에 승차를 빠르게 줄일 수 있습니다.

다만 한 경기 승리만으로 반등을 단정하기는 어렵습니다. 키움이 순위를 끌어올리려면 타선의 장타뿐 아니라 선발진의 긴 이닝 소화와 불펜의 안정적인 운영이 꾸준히 이어져야 합니다.

SSG에는 뼈아픈 패배입니다. 1회 선취점과 6회 동점까지 만들어냈지만, 7회 불펜이 홈런 두 방을 허용했습니다. 하위권 직접 경쟁팀과의 경기에서 패하면서 키움의 추격을 허용하게 됐습니다.

키움 승리의 세 가지 장면

  • 3회말 김웅빈의 2타점 적시타로 초반 흐름을 뒤집었습니다.
  • 7회말 데이비슨의 결승 홈런으로 3-3 균형을 깼습니다.
  • 김웅빈의 쐐기 홈런과 불펜 무실점으로 2점 차 승리를 지켰습니다.

키움 SSG전 핵심 요약

핵심만 정리하면 키움 히어로즈는 8월 2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5-3으로 승리했습니다.

SSG가 1회초 먼저 득점했지만, 키움은 3회말 안치홍의 밀어내기 볼넷과 김웅빈의 2타점 적시타로 역전했습니다. SSG가 6회까지 3-3 동점을 만들었으나 7회말 승부가 다시 바뀌었습니다.

데이비슨이 좌월 솔로 홈런으로 결승점을 만들었고, 김웅빈이 우월 솔로 홈런을 더했습니다. 김웅빈은 2안타와 2볼넷, 3타점으로 키움 공격을 이끌었습니다.

8회 원종현과 9회 가나쿠보 유토가 리드를 지키면서 키움은 전날 패배를 설욕했습니다. 동시에 9위 SSG와의 격차를 1.5경기로 줄이며 하위권 경쟁에 변화를 만들었습니다.

키움의 이번 승리가 일시적인 반격에 그칠지, 최하위 탈출의 출발점이 될지 다음 경기 결과에도 관심이 쏠립니다. 프로야구 팀 순위와 다음 경기 일정도 함께 확인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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