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레노 감독 입국 및 첫 인사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이후 흔들린 한국 축구를 다시 세울 임시 사령탑이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스페인 출신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이 9월 13일 코칭스태프와 함께 입국했습니다. 모레노 감독에게 주어진 시간은 길지 않습니다. 11월까지 A매치 6경기에서 결과와 경기력을 증명해야 합니다.
성과에 따라 계약이 끝나는 11월 27일 이후에도 대표팀을 맡아 2027 아시안컵까지 지휘할 가능성이 열려 있기 때문입니다. 첫 시험대는 9월 24일 에콰도르전입니다.

국적 → 스페인
나이 → 48세
입국 → 2026년 9월 13일
첫 공식 기자회견 → 9월 14일 오후 2시
첫 대표팀 명단 → 9·10월 A매치 4연전 명단 발표
계약기간 → 11월 27일까지
지휘 경기 → A매치 6경기
첫 경기 → 9월 24일 에콰도르전
향후 → 성과에 따라 2027 아시안컵까지 연장 가능
모레노 감독, 한국 입국 첫마디는?
모레노 감독은 13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에 들어왔습니다. 스페인 출신 코칭스태프도 함께 입국했습니다.
입국장에서 모레노 감독은 한국 대표팀을 맡게 된 데 대한 기쁨과 책임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에 대해 과거의 실패를 잊지 않으면서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월드컵 결과를 덮고 새 출발만 강조하기보다는, 실패 원인을 기억하면서 대표팀을 다시 만들어가겠다는 의미로 볼 수 있습니다.

홍명보 감독 이후 왜 ‘임시감독’일까?
한국은 2026 북중미 월드컵에서 조별리그 탈락이라는 결과를 받아들었습니다. 이후 홍명보 감독이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대한축구협회는 곧바로 장기 계약의 정식 감독을 선임하기보다 9월부터 11월까지 대표팀을 맡을 임시 사령탑을 공개 채용했습니다.
대한축구협회가 남자 A대표팀 감독을 공개채용 방식으로 뽑은 것은 이례적인 결정이었고, 최종적으로 스페인 대표팀 감독 경험이 있는 모레노가 선택됐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어떤 지도자일까?
모레노 감독은 루이스 엔리케 감독과 오랜 기간 함께한 지도자로 알려져 있습니다.
FC바르셀로나 코칭스태프를 거쳤고 스페인 국가대표팀에서도 수석코치와 감독 역할을 맡았습니다.
FC바르셀로나 → 루이스 엔리케 감독 코칭스태프
스페인 대표팀 → 수석코치·감독 경험
AS모나코 → 감독
그라나다 → 감독
FC소치 → 감독
한국 대표팀 → 2026년 9월 임시감독 선임
대한축구협회는 선임 과정에서 모레노가 한국 축구에 대해 이미 상당한 정보를 갖고 있었고, 전술적인 대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한 점을 높게 평가했습니다.
14일 ‘모레노 1기’ 명단이 나온다
입국 다음 날부터 중요한 일정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모레노 감독은 9월 14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취임 기자회견을 열고 9·10월 A매치 4경기에 나설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합니다.
첫 명단인 만큼 기존 핵심 자원을 얼마나 유지할지, 그리고 K리그와 해외파에서 새로운 선수를 얼마나 발탁할지가 관심사입니다.
특히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기존 주축 선수들을 모레노가 어떤 역할과 전술로 활용할지도 첫 번째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입니다.
모레노호 첫 경기, 9월 24일 에콰도르전
모레노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9월 21일 소집해 본격적으로 첫 A매치를 준비합니다.
첫 상대는 에콰도르입니다. 경기는 9월 24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 에콰도르전은 월드컵 탈락 이후 한국 A대표팀이 치르는 첫 경기이자 모레노 감독에게는 한국 대표팀 감독 데뷔전입니다.

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까지 4연전
| 날짜 | 상대 | 경기장 | 시간 |
|---|---|---|---|
| 9월 24일 | 에콰도르 | 수원월드컵경기장 | 20:00 |
| 9월 28일 | 우루과이 | 서울월드컵경기장 | 20:00 |
| 10월 2일 | 베네수엘라 | 울산 문수축구경기장 | 20:00 |
| 10월 6일 | 우즈베키스탄 | 용인 미르스타디움 | 20:00 |
9·10월에는 모두 국내에서 4경기가 열리고, 11월 FIFA A매치 기간에는 추가로 2경기가 예정돼 있습니다.
왜 6경기 성적이 그렇게 중요할까?
모레노 감독의 기본 계약은 2026년 11월 27일까지입니다.
9·10월 4경기와 11월 2경기까지 총 6번의 A매치를 지휘한 뒤 평가를 받게 됩니다.
기본 계약 → 11월 27일까지
9·10월 → 4경기
11월 → 2경기
총 → 6경기
평가 → 경기 결과·경기력
좋은 평가를 받을 경우 → 2027 AFC 아시안컵까지 지휘 가능
따라서 단순히 평가전 성격의 6경기로 보기 어렵습니다. 모레노에게는 사실상 정식 감독으로 가기 위한 시험 기간에 가깝습니다.
2027 아시안컵까지 맡을 수 있을까?
2027 AFC 아시안컵은 내년 1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립니다.
대한축구협회는 모레노 감독과 계약하면서 6경기 평가 결과에 따라 아시안컵까지 계약을 연장할 수 있는 조건을 포함했습니다.
모레노 감독 역시 입국 당시 정식 감독 전환 여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현재 주어진 대표팀 업무와 경기 준비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첫 명단에서 가장 먼저 볼 부분
모레노 감독은 선임 이후 한국 대표팀의 기존 경기뿐 아니라 K리그와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정보를 직접 수집해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따라서 14일 명단에서는 단순히 기존 대표팀 명단을 그대로 유지하는지, 새로운 경쟁 구도를 만드는지가 첫 번째 관심사입니다.
① 손흥민·이강인·김민재 등 기존 핵심 선수 활용법
② 새로운 K리그 선수 발탁 여부
③ 유럽파 경쟁 구도 변화
④ 월드컵 실패 이후 수비 조직 변화
⑤ 모레노가 준비한 새로운 전술
⑥ 6경기에서 결과까지 만들어낼 수 있을지
A매치 티켓 예매 일정도 시작된다
9·10월 국내 A매치 4경기의 입장권 판매도 순차적으로 시작됩니다.
| 경기 | 일반예매 |
|---|---|
| 에콰도르전 | 9월 16일 오후 7시 |
| 우루과이전 | 9월 18일 오후 7시 |
| 베네수엘라전 | 9월 21일 오후 7시 |
| 우즈베키스탄전 | 9월 23일 오후 7시 |
일반예매에 앞서 PlayKFA VIP 회원을 대상으로 선예매도 진행될 예정입니다.
핵심만 다시 정리하면
로베르토 모레노 감독은 9월 13일 한국에 입국했습니다.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탈락 후 물러난 홍명보 전 감독을 대신하는 임시 사령탑입니다.
9월 14일 오후 2시 천안 코리아풋볼파크에서 첫 대표팀 명단을 발표합니다.
모레노호의 첫 경기는 9월 24일 오후 8시 에콰도르전입니다.
이어 우루과이·베네수엘라·우즈베키스탄을 차례로 상대합니다.
모레노 감독의 계약기간은 11월 27일까지입니다.
9월부터 11월까지 A매치 총 6경기를 지휘합니다.
6경기 평가가 좋으면 2027 AFC 아시안컵까지 지휘봉을 잡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결국 이번 6경기는 단순한 평가전이 아니라 모레노 감독과 한국 대표팀 모두에게 새로운 출발을 결정할 시험대가 될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