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절 뜻·대체공휴일|태극기 게양시간·81주년 행사
매년 8월 15일은 대한민국의 국경일인 광복절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날을 기념하고, 독립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뜻을 되새기는 날입니다.
2026년은 광복 81주년을 맞는 해입니다. 올해 광복절은 8월 15일 토요일이며, 대체공휴일 제도에 따라 8월 17일 월요일도 공휴일이 됩니다. 광복절의 정확한 뜻부터 2026년 대체공휴일, 태극기 다는 시간과 방법, 올해 열리는 주요 기념행사까지 한 번에 정리해보겠습니다.

광복절 → 2026년 8월 15일 토요일
올해 → 제81주년 광복절
대체공휴일 → 8월 17일 월요일
정부 경축식 → 8월 15일 오전 10시 예정
보신각 타종행사 →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
태극기 게양 →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
광복절 뜻, ‘빛을 다시 찾은 날’
광복절의 한자는 光復節입니다.
‘광복’은 말 그대로 빛을 되찾는다는 뜻으로, 우리나라가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았다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우리나라는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을 맞았습니다. 이후 1948년 8월 15일에는 대한민국 정부 수립이 선포됐습니다.
광복절은 언제부터 국경일이 됐을까?
광복 직후부터 지금과 같은 이름의 국경일이 있었던 것은 아닙니다.
1949년 5월 국무회의에서는 8월 15일을 ‘독립기념일’로 정하는 방안이 의결됐습니다.
같은 해 「국경일에 관한 법률」이 제정되면서 8월 15일의 명칭은 ‘광복절’로 정해졌습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광복
1948년 8월 15일
대한민국 정부 수립 선포
1949년
국경일에 관한 법률에 따라 8월 15일을 광복절로 지정
2026년 광복절 대체공휴일은 8월 17일
올해 광복절 날짜를 보면서 “토요일인데 대체공휴일이 있을까?” 궁금한 분도 많을 텐데요.
2026년 8월 15일은 토요일입니다.
광복절은 대체공휴일이 적용되는 국경일이기 때문에 다음 첫 번째 비공휴일인 8월 17일 월요일이 대체공휴일이 됩니다.
8월 15일 토요일 → 광복절
8월 16일 일요일 → 일요일
8월 17일 월요일 → 대체공휴일
따라서 일반적인 주 5일 일정이라면 토·일·월 3일 연휴가 됩니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어떻게 달까?
광복절은 「대한민국국기법」에 따라 태극기를 다는 국경일입니다.
현충일처럼 조의를 표시하는 날이 아니기 때문에 태극기를 깃면 너비만큼 내려 다는 조기가 아니라 깃봉과 깃면 사이를 떼지 않고 정상적으로 게양하면 됩니다.
게양일 → 8월 15일 광복절
권장 시간 → 오전 7시~오후 6시
단독주택 → 밖에서 바라봤을 때 대문의 왼쪽 또는 중앙
공동주택 → 밖에서 바라봤을 때 베란다의 왼쪽 또는 중앙
광복절 → 조기가 아닌 정상 게양
태극기는 법에 따라 매일 24시간 게양할 수도 있지만, 국경일 가정 게양의 경우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가 일반적인 안내 시간입니다.
비나 강풍 등으로 태극기가 훼손될 우려가 큰 경우에는 무리하게 외부에 달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2026년은 제81주년 광복절
1945년 광복을 기준으로 올해는 제81주년 광복절입니다.
정부는 8월 15일 오전 10시 서울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경축식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해외에 거주하는 독립유공자 후손들도 광복절을 맞아 방한해 국립서울현충원과 독립기념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등 독립운동 관련 장소를 방문하고 광복절 경축식에도 참석할 예정입니다.
서울 보신각에서는 33번 타종
서울에서는 매년 광복절을 기념하는 보신각 타종행사가 열립니다.
2026년에는 8월 15일 오전 11시 30분부터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제81주년 광복절 기념 타종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
올해 행사의 주제는 ‘광복의 소리, 미래를 깨우다’이며 독립유공자 후손 등이 참여해 33번의 기념 타종을 진행합니다.
날짜 → 8월 15일 토요일
시간 → 오전 11시 30분부터
장소 → 서울 종로구 보신각
주요 내용 → 기념공연·독립유공자 후손 참여
33회 기념 타종·만세삼창·시민 합창
광복절 노래도 있다
광복절에는 공식 기념곡인 ‘광복절 노래’도 있습니다.
정인보가 작사하고 윤용하가 작곡했으며, 광복의 기쁨과 독립을 위해 희생한 이들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이어가자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광복절 경축식이나 기념행사에서 들을 수 있는 노래로, 가사 전체보다는 노래에 담긴 역사적 의미를 함께 생각해보는 것도 좋습니다.
광복절은 단순히 하루 쉬는 날이 아니다
2026년에는 대체공휴일까지 이어지면서 3일 연휴가 만들어져 휴일 여부에 관심이 커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광복절의 본래 의미는 빼앗겼던 국권을 되찾은 역사와 그 과정에서 희생하고 헌신했던 독립운동가들을 기억하는 데 있습니다.
태극기를 달거나 가까운 독립운동 관련 기념관을 찾아보는 것처럼 일상 속에서 광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것도 광복절을 보내는 한 방법입니다.
광복절은 매년 8월 15일입니다.
1945년 8월 15일 일제강점기에서 벗어나 국권을 되찾은 것을 기념하는 대한민국의 국경일입니다.
2026년은 제81주년 광복절이며 8월 15일은 토요일입니다.
광복절에 대체공휴일이 적용돼 8월 17일 월요일도 공휴일이 됩니다.
광복절에는 태극기를 조기가 아닌 정상적인 방법으로 달며, 가정에서는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게양하는 것이 일반적인 안내입니다.
2026년에는 정부 경축식과 서울 보신각 33회 타종행사 등 다양한 기념행사가 열릴 예정입니다.